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김종택)는 28일 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에서 ‘2017년 업무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2017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지역현안사업 등 지방의회 의원들의 공약사업 지원에 대해 토론을 실시했다.
김종택 지사장은 완주군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종합개발사업 등 16지구 122억원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고, “경쟁력 있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양질의 농업용수공급과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석모 의장 및 의원들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농촌발전을 위해 요구사항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방비 확보 등에 최대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발전의 동반자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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