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승화원이 청명·한식 기간 동안 원활한 화장 진행과 유족 불편해소를 위해 화장시간을 연장 운영키로 했다.
이번 특별운영은 4월 1일부터 9일까지 운영되며, 시는 기간 내 약 290여 구의 개장유골에 대한 화장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청명·한식날인 4, 5일 양일은 기존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시간을 8시까지 3시간 연장 운영하고, 운영기간의 나머지 7일간은 7시까지 기존보다 2시간 연장해 운영한다.
승화원은 개장유골에 대한 화장을 연중 예약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454-7952~3)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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