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벽골제아리랑사업소(소장 이영석)가 위탁시설 ‘주막’을 운영할 새로운 수탁자를 공개모집한다.

김제시는 지난 1월 19일 ‘벽골제 전통가옥 및 민속놀이체험장 운영위원회’에서 위탁시설 4개소(김제쌀밥집, 전통주막, 전통찻집, 전통가옥)를 관리운영 할 수탁자를 선정한 바 있으나, ‘주막’수탁자로 선정됐던 K씨의 개인사정으로 불가피하게 운영할 수 없게 됨에 따라, 김제시와의 위·수탁계약을 해지요청하게 됐다는 것.

수탁자 공고 및 신청접수는 이달28일부터 내달 3일 까지 7일간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김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영석 소장은 “정상운영 되고 있는 김제쌀밥집과 전통찻집은 음식 맛이나 서비스 등 반응이 매우 좋아 관광객들이 더욱 벽골제를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주막 수탁자는 4월 중 운영위원회에서 선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임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