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1회 임시회 회기 중인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용균)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연식)는 28일 소관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관련부서로부터 사업 진행 현황 설명을 듣고 향후 추진계획을 파악하는 등 차질없는 사업 추진을 점검했다.
기획행정위 위원들은 익산시 모현동에 위치한 CCTV 통합관제센터와 익산시 함라면 한옥체험단지를 방문해 관련부서로부터 현황설명을 받았다.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각종 범죄예방 및 사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더욱 일익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함라 한옥체험단지 방문에서는 “3단계 사업이 추진 중인 한옥체험단지가 잘 마무리돼 관광객과 외국인들에게 전통한옥의 우수성을 홍보해 지역주민의 소득 창출은 물론 익산시를 알리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산업건설위 위원들은 국화축제관련 간담회를 가졌으며 들녘경영체 연계 쌀산업 육성사업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단지 현지를 확인했다.
위원들은 “익산시 농산물이 전국 대형마트 등에 입점해 판매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쌀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해 달라”며 “농가들이 쌀 소비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정적인 쌀 판로 확보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익산=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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