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농가 7,405호에 비료 25만포, 상토 41만포 공급
군산시가 관내 전체 벼 재배 농가에게 권역별 토양에 맞는 맞춤형 비료와 못자리용 상토를 전량 무상 지원한다.
시는 지난 2003년부터 14년간 맞춤형 비료를 지원해 왔으며, 2010년부터는 육묘용 상토도 지원했다.
올해는 21억원 상당의 맞춤형 비료 24만7,332포와 17억원 상당의 육묘용 상토 40만7,252포를 7,405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쌀소득보전직불금(변동) 지급 대상자 중 전북도민으로서 군산관내 농지에 벼 재배면적이 1천㎡이상 경작자이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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