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평화·인화·동산·마동 등 관할지역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그룹재활운동과 공예 프로그램의 수강신청을 29일~4월 5일까지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장애인그룹재활운동’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운동지도로 장애인의 재활을 촉진시키고 단체 활동을 통한 사회참여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사회 장애인의 재활촉진, 다양한 공예작품 활동을 통한 여가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4월 7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해당 지역 내 등록장애인(1~6등급)이며 15명을 모집하며 희망자는 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 1층 신체활동마당실에 방문해 등록 후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생활지원센터(063-859-4918, 4937)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장애인 그룹재활운동프로그램이 회원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활동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매년 참여율을 늘려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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