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의장 박정희)가 다음달 4일부터 3일간 제201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시의회 운영위(위원장 김우민)는 지난 24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01회 임시회를 다음달 4일부터 3일간 개최할 것과 배형원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 불용약품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14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공유재산 사용·수익 허가 동의안, 도로건설관리 및 농어촌도로 기본계획(변경)수립 용역 관련,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수립, 동부권 도서관 건립 추진현황 등 간담회를 통해 전반적인 검토와 다양한 대안제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우민 운영위원장은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여 시민편익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