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태현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벼룻길권역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기본계획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강벼룻길권역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2015~2018 / 부남면 대소, 고창, 장안리 일원 3,410ha / 총 사업비 30여억원)은 주민들의 정주서비스 기능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중심거점 공간으로 육성해 삶의 질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이다.
이 자리에서는 △기반생활기반확충 부문의 금강벼룻길권역 센터리모델링, 어울림마당 조성 등 5개 사업과 △지역소득증대를 위한 농산물체험·판매장, 농·특산물 가공장 조성 등의 주민역량강화 부문에 대한 계획들이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무주=김충근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