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립 중앙도서관은 이달 25일 권오준 생태동화작가를 초청해 ‘가족과 함께하는 권오준의 생태이야기’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권오준 작가의 생태 강연을 듣고, 중앙도서관 화단에서 어린이 가족(20가족)과 생태울타리를 만들어 화단을 설치한다.
또한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을 생각하고 생태 도서를 추천하는 등의 순으로 마련된다.
권오준 작가는 ‘날아라, 삑삑아’, 우리가 아는 새들 우리가 모르는 새들‘ 등의 저자로 생태동화작가, 생태강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3년 환경정의에서 최고의 환경책 저자에게 주는 ‘한우물상’을 수상했다.
한편 ‘책읽는 지식도시 완주군’은 매달 마지막 주에 다양한 문화공연을 준비하는 ‘문화가 있는 날’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주요 행사로는 29일에 ‘인형극, 머털도사가 여는 콩쥐아가씨 팥쥐아가씨(중앙도서관)’, 30일 ‘인형극,배고픈 호랑이와 오누이(삼례도서관)’, 31일 ‘으랏차차 방귀며느리(둔산영어도서관)’ 등이다.
행사 접수는 도서관에서 방문 및 전화로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조하거나, 담당자(063-290-2652)와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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