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분기 전주 영화 후반제작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주 영화 후반 제작지원 사업은 영화제작소의 색보정, 디지털 마스터링과 음향마스터링스튜디오 등 보유시설을 활용해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디지털 영화영상물의 후반제작지원을 함으로써 각 시설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후반제작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으로는 디지털 영화영상 관련 연출 감독 및 제작사로 제작 준비 중이거나 후반작업 진행 예정인 영화영상물(독립 중단편영화, 저예산예술영화, 영상 다큐멘터리 등)로 전국의 독립영화와 영상물을 지원한다.
2분기에는 총 3편을 선정(색보정 &사운드 2편, DCP 1편)해 후반제작지원이 이뤄진다.
접수기간은 3월 22일부터 4월 10일 오후 5시까지이며 E-mail 접수만 가능하다.
신청인별 1개 작품만 신청이 가능하며 ‘3분기 전주 영화 후반제작지원 사업’은 오는 8월 실시 예정이다.
제출 서류는 전주영화제작소 홈페이지(theque.jiff.or.kr)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jica.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영화제조직위 관계자는 “후반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영화제작환경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공차원의 영상문화 다양성 및 새로운 영화제작환경의 구축으로 전주영화영상산업의 브랜드인지도를 제고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063-281-4190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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