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무주군드림스타트와 공동주관으로 3월 18일(토요일) 무주청소년수련관 일대에서 멘토 25명과 멘티 20명이 참여하여 멘토링 프로그램 ‘도담도담6’를 진행하였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도담도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며 당당한 어린이로 아무 탈 없이 잘 자랐으면 하는 마음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무주군드림스타트의 아동들과 관내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멘토지원단이 결연을 통하여 1년 동안 5회에 걸쳐 정서, 학습, 문화활동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 날 진행한 프로그램은 제1부 멘토·멘티 교육 및 결연식을 시작으로 서로간의 친밀감 형성 및 스토리텔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제2부에서는 토피어리 만들기 및 타임캡슐 묻기를 통하여 멘토링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에 참여한 김 모 학생은 “동생(멘티)에게 모범을 모이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형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며 멘토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기도 하였다.
무주=김충근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