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부파출소는 솔바람 공원내 화장실 등 5개소 안심비상벨 작동여부를 점검했다. 또 주민들에게 사용요령 및 취지를 설명했다.

전주완산경찰서 서부파출소가 여성 안심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화장실에 설치된 비상벨은 센서가 작동하게 되면 자동으로 112 지령실에 연결되어 출동명령이 하달된다.

경찰관계자는 "위급한 여성을 위해 첨단의 장비를 설치한 만큼 위급시에만 호출해 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최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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