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병수)는 24일 국회의원·도의원·시의원 초청, 2017년 지사 주요사업 현안 업무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업무보고는 김종회 국회의원, 강병진·정호영 도의원과 나병문 시의회의장을 비롯 12명의 김제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동진지사의 2017년 생산기반정비사업 등 5개 분야 736억원에 대한 투자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김병수 지사장은 “현안사업으로 2017년 배수개선 월성지구와 평사지구에 대한 신규착공과 용신지구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지구 지정을,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으로 공백지구외 4개지구가 조기 착공지구로 지정돼 지역농업인들의 현안 민원사항과 영농편의 제공에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김종회 국회의원은 “농어촌공사가 농업인을 위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적극 협조키로 하고 앞으로도 농정정책에 있어 농민을 위한 정책을 펴 줄 것”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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