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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재난안전부대 설치....AI·구제역 신속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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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재난안전부대 설치....AI·구제역 신속 대응
  • 김영묵 기자
  • 승인 2017.02.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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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으로부터 에너지기후분야 2016년 최우수 환경의원상 수상

 
바른정당 정운천의원은 조기 대선을 앞두고 지역 균형발전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 아젠다 선정과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적극적이고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바른정당 지명직 최고위원이 유력시되고 있는 정 의원은 23일 바른정당 AI대책특위 위원장으로 정병국 당대표와 김영우 국방위원장을 비롯한 김학용‧이학재의원 등 중진과 국방부 박병기 군수관리국장 · 여운태 협력단장, 농식품부 최명철 축산정책과장 · 검역본부 정석찬 부장 등이 참석하는 ‘AI·구제역·지진 등 국가재난 대책마련 전문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4달째 지속되고 있는 AI가 종식되기도 전에 구제역까지 번져 국가적 재난 비상사태가 발생하면서 각종 재난과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대한민국의 컨트롤 타워와 리더십 부재가 적나라하게 드러난데 대한, 실질적인 대책마련과 부처 간 협력관계 구축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 특위 위원장은 “최근 우리와 같은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던 일본은 확진 12시간 만에 자위대 3,000명을 살처분에 투입해 추가 전염을 막아 살처분수가 107만수로 우리나라 피해 규모의 고작 3%에 불과했다”며 신속히 대응한 일본의 사례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도 정책과 제도를 개선함은 물론, AI·구제역·지진 등의 비상재난사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국가재난안전부대를 설치해야 한다”면서 “이 부대를 통해 농가와 농민은 물론이거니와 대한민국 국민을 반드시 지켜나가야 한다”며 국가재난안전부대 설치를 강력히 주장했다.

이 행사에 앞서 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환경운동연합이 농가태양광발전소 확대, 발전차액지원제도, 환경과 안전을 고려한 전력 우선 구매가 가능하도록 관련 법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재생에너지 활성화와 온실가스 감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는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수여하는 ‘에너지기후분야 2016 최우수 환경의원상’을 수상했다.

한편, 정 의원은 패권주의를 청산하고 따뜻한 보수, 깨끗한 보수를 목표로 창당한 바른정당이 새로운 보수정당으로 성장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함은 물론, 호남보수의 아이콘으로서 대한민국 중앙정치에서 중량 있는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서울=김영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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