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미술관이 3월 2일(오후 2시)부터 26일까지 소장품 기획전시 ‘봄을 보다’展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올해 초까지 시립미술관에서 수집한 작품들 중 ‘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시립미술관의 첫 소장품전이다.
또한 연계 프로그램으로 일반시민을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단기 체험 프로그램인 ‘미술관 뚝딱 아지트’와 정규 프로그램인 ‘어린이 뮤지엄 클래스’도 운영한다.
시립미술관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분야별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 48명의 다양한 장르의 소장품 중 ‘봄’이 연상되는 평면과 입체작품 62점을 전시, 작가들의 창작세계를 통해 여유롭게 따스한 봄의 정취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소개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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