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17:35 (금)
금석배 전국학생 축구대회 폐막
상태바
금석배 전국학생 축구대회 폐막
  • 박종덕 기자
  • 승인 2017.02.23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축구 꿈나무의 등용문인 2017 금석배 전국학생(초·고) 축구대회가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23일 폐막했다.

전북축구협회(회장 김대은)가 주최·주관하는 2017 현대자동차 금석배 전국학생(초,고) 축구대회 초등부 결승전이 23일 오후 1시 수송공원축구장에서 진행된 수원삼성FC U-12팀과 전남광양제철남초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종료됐다.

이관우 감독이 이끄는 수원삼성FC U-12팀이 광양제철남초(전남드레곤즈U-12)를 대상으로 4골을 성공시키며, 4대1로 대승을 거뒀다.

우승팀인 수원삼성FC U-12팀은 축구발전지원금 300만원과 전북투어패스카드, 영광의 우승컵을 안았으며, 준우승팀인 전남광양제철남초팀은 축구발전지원금 200만원과 전북투어패스카드, 준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또한 지난 21일 준결승전에서 수원삼성U-12팀에 승부차기로 패하며 3위에 만족해야 했던 서울FC U-12팀은 페어플레이팀상을 수상했다.

전북축구협회 관계자는 “올해들어 협회 첫 사업인 금석배 축구대회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차질 없이 일정을 소화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운영에 부족했던 부분을 개선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축구협회는 다년간 금석배 축구대회가 군산시일원에서 진행되는 동안 대회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등의 급식을 도맡은 대한적십자사 군산지구협의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종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