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02:58 (금)
전북교육청 올해 특성화고 직업교육에 지원 나서
상태바
전북교육청 올해 특성화고 직업교육에 지원 나서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7.02.23 14: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교육청은 올해 특성화고 직업교육에 모두 82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북도교육청의 올해 직업교육을 위한 주요 지원 계획에 따르면 학생들의 취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특성화고교에 4억9000만원을 지원해 직업기초능력 향상, 자격증 취득, 직무능력 강화 등 취업 지원을 위한 취업기능강화 특성화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올해부터 운영하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인 삼례공고, 전주공고, 진안공고 등 3개교에 30억원을 지원하며, 전주공고 등 15개 특성화고교에는 6억원을 지원해 산·학·관 명장육성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밖에 2018년부터 특성화고에 적용되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과정의 기반조성을 위해 36억원이 지원되며 마이스터고 육성을 위해 군산기계공고에 10억원, 한국경마축산고 9억원,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기반 조성에 23억원 등 총43억원이 지원된다.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등학교(구, 김제자영고)는 오는 3월에 개교하며, 군산기계공고는 올해부터 조선산업설비과와 선박전기과를 폐과하는 대신 기계과와 전기시스템제어과로 개편했다. 이와함께 전북기계공고도 메가트로닉스과를 신설했다.

일반고 3학년 중 대학 진학을 하지 않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폴리텍V대학, 공공직업능력개발 훈련시설과 협력해 ‘일반고 직업교육 위탁과정’을 200명 규모로 운영한다.

지난해는 44개 학교 175명이 수료했다. 일반고 2학년을 대상으로 원광보건대학 등 3개 전문대학과 협력해 직업교육을 100명 규모로 운영한다.

윤복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