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채련)가 올해도 농업의 창의와 혁신을 주도할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해 ‘정읍단풍미인대학’을 운영한다.〈사진은 지난해 정읍단풍미인대학 개강식〉
교육은 3월 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각 과정별 20회 이상의 기술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친환경유기농업과정, 스마트 시대에 걸맞은 SNS와 블로그 운영에 관심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SNS마케팅과정, 농산물 가공산업 아이템과 기술력 향상을 위한 농산물가공창업과정으로 편성됐다.
농업기술센터는 3개과에 모두 9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3월 3일까지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
접수는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업인상담소,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술지원과 인력개발팀(539-62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정읍단풍미인대학은 정읍지역 농특산물 공식 브랜드명인 ‘단풍미인’이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 되는데 지대한 역할을 함은 물론 지역농업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전문 농업인 양성의 산실이 되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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