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김일선)가 22일 대성ENC공장을 찾아 태국, 네팔, 베트남 등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위급상황 발생 시 119 신고요령 ▲소화기 활용 화재 초기진압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등 체험형 실습위주로 진행했다.
김일선 서장은 “한국문화에 익숙하지 못한 외국인은 위급상황 시 대응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수요자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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