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는 22일 남해안 부근을 따라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온난한 수증기가 다량 유입되면서 비가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10~30mm가 될 것으로 전주기상지청은 내다봤다.
이날 내린 비는 오는 23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그친 뒤 24일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질 것으로 보인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23일 새벽에는 전날 내린 비나 눈이 얼어붙어 길이 미끄러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최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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