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이달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및 문화공원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 기간 동안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진단을 위한 점검반을 구성,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해 사고 발생시 즉각적인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휴양림과 문화공원 내 산비탈면, 절개지, 산책로 등 사고발생예상지역 및 이용객들 사용이 빈번한 시설물인 숙박시설, 어드벤처 시설, 무궁화오토캠핑장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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