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원예농협(조합장 김우철)은 7일 전주원예농협 2층 교육장에서 지역내 배 재배 조합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강사를 초빙해 배 병해충방제 및 재배기술 교육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김우철 조합장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농업 환경과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인한 배 가격의 하락으로 배 생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조합원들의 수요에 맞는 영농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고품질 배를 생산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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