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김대기) 재정지원위원회가 출소자 자녀를 위한 보호사업비를 쾌척했다.
재정지원위원회(회장 배영태)는 지난 2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법무보호사업비 400만원을 전북지부에 전달했다.
배영태 회장은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불우한 출소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법무보호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가 더욱더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기 지부장은 “항상 법무보호복지사업과 범죄예방을 위해 큰 도움을 주시는 재정지원위원회 배영태 회장님을 비롯해 여러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런 관심과 애정에 힘입어 출소자들의 자립과 재범방지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법무보호사업비는 법무보호대상자의 자립과 자녀 양육지원 및 영농교육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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