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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설계] 익산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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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설계] 익산시체육회
  • 박종덕 기자
  • 승인 2017.01.31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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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를 위한 생활체육 사업시작
 

익산시체육회(회장 정헌율 익산시장)가 30만 익산시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체육활동 생활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그간 익산시 체육회는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지역주민의 체력향상, 이웃간의 이해증진에 힘써왔다.

특히 올해는 지역주민의 화합과 건전한 여가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이 진행 될 예정이다.

 

▲전북체전 준비 총력=익산시 체육회는 오는 2018년 가을 익산시 전역에서 개최될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체육회는 익산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3월까지 전국체전 시민 서포터즈 2018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대규모의 서포터즈를 통해 전국체전 홍보와 손님맞이 시민캠페인 참여, 경기관람과 응원에 참여 하게 된다. 주경기장인 종합운동장은 25년 이상 노후 된 시설로 300억원을 투입해 전반적인 시설을 2018년 8월까지 리모델링 완료 할 예정이다.

경기장은 대회 이후에도 활용도를 높여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공간과 전국규모의 종목별 대회도 유치할 계획이다.

▲생활체육 확대=익산시 체육회는 올해 생활체육무료교실, 동호인리그, 기금광장운영, 배구아카데미, 장수노인대학, 유소년교실, 장애인체육대회, 생활체육 지도자 배치사업 등을 확대한다.

여기에 시장기 대회, 전국대회 등 지원사업도 50여개 종목별협회 임원들과 협의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다.

특히 인기 사업 중 하나인 ‘어린이무료풀장’은 지난해 2개소보다 4개소를 늘린 6개소로 확대 운영함과 동시에 안전·운영요원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방침이다.

앞서 시 체육회는 지역 주변 하천이나 계곡, 수변공간이 부족해 물놀이를 즐길만한 장소가 없어 아쉬워하는 시민들에게 편의제공을 위해 2014년부터 어린이풀장을 운영해 왔다.

익산시체육회는 올 한해 시민들이 운동을 통해 질병을 줄이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것을 목표로 체육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 체육을 쉽게 접하고, 안전하고 재밌는 프로그램을 개발 하기위해 체육회 모든 직원들은 열과 성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새해 업무에 임하고 있다.

익산시체육회 유인탁 사무국장은 “모든 시민이 체육활동을 통해 가슴이 뜨거워지고 건강한 정신과 신체를 기를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체육회의 가장 큰 역할입니다”며 “14개 시·군중에 으뜸가는 체육회를 만들어 가기위한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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