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장애인생산품, 사회적기업·마을기업·농특산물 등
익산시청에서 민족 최대의 설 명절을 앞두고 품질인증을 받은 저렴하고 풍성한 선물세트를 준비할 수 있는 판매장터가 열린다.
20일 익산시에 따르면 23일 익산시청 주차장에서 장애인생산품과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익산 로컬푸드 협동조합 등이 공동 참여하는 선물세트 판매행사가 진행된다.
장애인 생산품은 해썹(HACCP)과 탑마루 인증을 받은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도내 직업재활시설에서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준비했다.
장애인생산품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직접 생산하고 정부의 인증을 받은 설맞이 기획 선물세트와 김, 떡, 육포, 양말, 제빵, 참기름 등이다.
사회적기업·마을기업 6개 기업이 참여해 전통 장류세트 6종, 아이스군고구마세트, 구절초즙 세트 2종, 더치커피 등을 판매한다.
익산 로컬푸드 협동조합 9개 농가는 농특산물, 가공품, 기타 선물세트 등의 25개 품목을 선보인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판매행사는 장애인과 농업인, 사회적 기업 등의 소득증대와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설 명절을 만들기 위한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관심과 많은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익산=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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