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특별승진을 단행,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최용구)에 따르면 지난 19일 실시된 정기인사에서 사업추진 우수직원 2명에 대해 특별 승진을 실시했다. 이번에 특별승진한 직원은 전북혁신도시지점 김반석, 정읍시지부 박혜민씨 등이다.

김반석씨는 책임자(4급)로 박혜민씨는 중견직원(5급)으로 특별승진했으며 이는 직원평균 승진기간에 비해 무려 4~5년이나 빠른 파격적 승진인사이다.

이번 특별승진은 최근 3개년간 사업추진 실적과 고객관리, 조직내 직원화합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했으며 특히 박혜민씨는 사업추진 우수직원으로 특별 채용된지 3년 만에 다시 중견직원으로 특별 승진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이번 특별승진을 통해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건전한 경쟁을 통해 최고의 금융전문가로서 역량을 키워 나가는 조직문화로 변화될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용구 본부장은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영업현장에 우수한 인재를 배치, 현장중심의 인재를 육성하고 성과주의 인사를 확대할 것”이라며 “농협은행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계속해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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