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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의 소중함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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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의 소중함 배웠어요”
  • 김진엽 기자
  • 승인 2017.01.20 0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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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북면 남고서원 제22기 남고학당 예절학교 수료

정읍시 북면사무소(면장 강채원)가 주관한 제22기 남고학당 예절학교가 지난 18일 수료식을 가졌다.

매년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남고학당 예절학교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호남성리학의 대가 일재(一齋) 이항(李恒) 선생이 배향되어 있는 북면 보림리 남고서원(전라북도 문화재 자료 제76)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서울과 전주, 정읍을 비롯한 초등학생 21명이 23일간 합숙으로 사자소학, 다도예절, 공예체험, 택견 등 7개 과정을 배우며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체험했다.

강채원 면장은 남고학당 예절학교가 전통예절 교육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과목 선택 등에 심혈을 쏟음은 물론 자라나는 학생들이 전통예절과 문화를 체험하면서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창의력을 높여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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