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 확대를 위한 한국장애인고용단 전북지사(이하 전북지사)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전북지사(지사장 양종주)는 19일 고용노동부 종합청사 교육장에서 ‘장애인 의무고용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장애인 의무고용에 대한 주요사항을 안내하기 위한 이번 설명회에는 하림 등 전북지역 기업 42개사가 참가했다.
전북지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고용부담금 신고, 납부 방법 및 올해 2.9%(지난해 2.7%)로 상향된 민간 사업주 의무고용률 등 주요사항을 설명했다. 또 개별상담도 실시됐다.
전북지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설명회를 통해 기업 담당자들에게 장애인 의무고용지원 사업 내용을 알리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요청하는 등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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