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에서 운영하는 전북소상공인희망센터는 오는 2월 1일부터 17일까지 올해 1차 수시 입주모집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희망센터는 도내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창업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1년 개소해 저비용 창업공간 제공, 마케팅·홍보물 제작 등에 대한 지원, 각종 컨설팅 및 교육, 박람회 참가 및 선진우수기업 탐방 지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창업 도우미 역할을 해오고 있다.
희망센터에는 현재 57개 보육실에 56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보육기간은 기본 1년이되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3년동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주신청 자격은 전북지역 거주자로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2년 미만의 성장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이며 창업아이템·사업성·경영자질 등을 평가해 선발된다.
희망센터는 매월 수시입주모집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jbsos.or.kr) 또는 희망센터(063-717-1300)로 문의하면 된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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