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저소득층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노후주택 개보수사업인 ‘2017년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 신청을 2월 10일까지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의 노후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06년도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54가구에 6억 1600만원을 확보해 가구당 400만원 범위 내에서 집수리를 시행한다.
이번 집수리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노후주택의 지붕개량, 화장실 개량, 보일러 수리, 도배, 장판, 창호, 전기 등 주거안정 및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집수리를 희망하는 가구는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주택과(859-5549)나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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