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정유년 새해에도 줄을 잇고 있다.
18일 ㈜한호 한재현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완주산업단지에 위치한 상용차 버스내장제 제품 생산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한재현 회장은 전북경제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전주상공회의소가 지난 3일 개최한 제13회 전북경제대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상금으로 받은 300만원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한재현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사회의 정을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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