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지난 9일부터 예비의료인을 대상으로 동계 서브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2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북대학교의학전문대학원생 등 예비 의료인이 참가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교육과정 동안 오리엔테이션과 병원 주요시설 견학하고, 각 진료과에서 마련한 임상실습을 통해 의료인으로서 갖춰야할 자질을 함양하고 있다.
한영민 교육수련실장은 “교육과정 동안 현장에서 배운 임상경험이 원하는 진로를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브인턴십 프로그램은 예비의료인들에게 임상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전북대병원은 매년 하계와 동계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실시하고 있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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