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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공덕면에 ‘설 명절 온정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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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공덕면에 ‘설 명절 온정의 손길’ 이어져
  • 임재영 기자
  • 승인 2017.01.18 1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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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g 쌀 300여포 기탁 이웃사랑 실천

 
 

김제시 공덕면(면장 이성문)이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주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며 따스한 온기로 가득하다

10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김수기씨 등 6명의 젊은 농민은 지난 17일 관내 수급자, 저소득층, 경로당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정성껏 농사지은 백미 103포(10kg)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와 함께 18일 공덕면 저성마을 송명수 농민이 올해도 어김없이 백미 200포(10kg)를 면사무소에 기탁하며 묵묵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성문 공덕면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보내주시는 훈훈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나눔과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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