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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설계] 고창군 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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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설계] 고창군 체육회
  • 박종덕 기자
  • 승인 2017.01.17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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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를 맞아 고창군체육회가 선도적 역할
 

고창군체육회가 ‘새로운 시작, 단결된 체육, 건강한 고창군민’이라는 비전아래 올해 건강한 100세 시대를 맞아 선도적인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고창군체육회는 28개 종목별협회에 4230명의 생활체육동호인과 14개 읍·면체육회원 1000여명을 포함해 5000여명 이상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정유년 새해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프로그램 개발 △전문 체육인을 위한 꿈나무육성 △젊은 맞벌이부부를 위한 프로그램 △전지훈련과 각종 대회유치 △생활체육 활성화 등 5대 중점과제를 설정하고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고창군체육회 오성환사무국장

우선 지역주민과 노인 분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체조와 프로그램을 개발은 물론 지도자를 배치해 군민 모두가 질 좋은 생활체육을 경험하게 할 예정이다. 특히 고창군은 어르신들의 인구분포가 높아지면서 건강한 삶의 영위를 위해서 경로당수업, 마을노인당 수업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통합체육회 출범이후 엘리트 체육 강화의 필요성도 강조됨에 따라 전문체육인 육성과 꿈나무 육성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체육진흥기금에서 지원하는 ‘신나는 주말 생활체육학교’ 는 물론 자체 예산을 투입해 학교체육 육성 방안 등이 추진된다. 아울러 축구와 배드민턴, 배구, 수영, 체조, 야구, 육상, 바둑 등 유소년 지원 프로그램도 강화할 계획이다.

고창군체육회는 교육지원창과 협조해 젊은 맞벌이 부부를 위한 체육 프로그램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공설운동장을 활용해 체육회지도자들과 재능기부를 통해 저학년 돌봄이 역할과 놀이·유아체육 등 놀이문화와 연계한 저학년 자기개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전지훈련과 각종 대회 유치도 추진된다. 고창군은 높은 단계의 체육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전지훈련 인프라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 자체 평가이다.

고창군체육회는 올해 1월에만 축구와 야구, 육상 등 600여명의 선수들의 전지훈련을 유치하는 등 지역관광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확대와 활성화 정책에도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학교체육시설개방도 3월부터 운영하면서 체육회가 주도적으로 동호인들의 건강을 위해 생활체육교실, 생활체육광장수업,생활체육동호인주말리그등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중에 있다.

고창군체육회 오성환 사묵국장은 “고창군체육회는 체육을 통해 군민들과 늘 가까운 옆에서 군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체육동호인이 단결과 화합을 통해 스포츠 복지를 제시해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고창건설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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