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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자원순환농업의 노력이 빛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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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자원순환농업의 노력이 빛을 보았다
  • 천희철 기자
  • 승인 2017.01.17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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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대통령 표창 수상

남원시는 가축분뇨의 안정적 처리와 자원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해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남원시와 남원자원순환농업협의회의 노력이 운봉공동자원화 사업장을 운영하는 에코바이오영농조합법인의 이영수 대표의 축산 선진화로 반영되어,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아, 남원시의 자연순환농업의 우수성을 또 한 번 인정받게 됐다.

2009년에 설립된 에코바이오영농조합법인은 남원 관내(운봉, 아영, 인월, 산내)의 17개 축산농장(양돈)에서 발생되는 가축분뇨를 수거해 미생물을 통한 호기성발효과정을 거쳐 액상비료를 생산, 농경지에 살포하는 일을 하고 있다.

또, 가축분뇨의 자원화를 통해 축산농가(양돈)에 연간 약 2억원의 분뇨처리비와 경종농가에 약 5억원의 비료값 등 7억원 상당의 농가경영비 절감을 실현하고 있다.

대표인 이영수씨는 농림수산식품부 자문위원회인 ‘축산환경자원화협의체’ 위원과 (사)자연순환농업협회 2, 3, 4대 부회장을 역임했고 가축분뇨자원화 전문가 토론회와 (재)축산환경관리원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정부의 정책방향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또한, 대외적으로 남원시 자원순환농업의 발전모델을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써 남원시 우수함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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