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부안읍 뽕의 도리에서 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6차 산업 생생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생생현장회의는 ‘우리마을 6차 산업 살리기’를 주제로 주민과의 현장감 넘치는 소통을 위해 김종규 부안군수와 권재민 부군수, 실·과·소장, 인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생생현장회의는 부안읍 연곡리에 소재한 6차 산업현장 중 한 곳인‘뽕의 도리’에서 진행됐으며 부안읍 6차 산업의 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5개 업체를 연계한 ‘부안읍 체험로드 브랜드 개발’이라는 내용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류하면서 완성도 높은 6차 산업 성공모델 창출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뽕의 도리와 부김농산 등 부안읍 6차 산업 선두주자 5개 업체는 유기농 농산물을 이용한 차별화된 가공식품을 통해 신소득원을 창출해냄으로써 6차 산업의 기틀을 다진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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