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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설계] 군산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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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설계] 군산시체육회
  • 박종덕 기자
  • 승인 2017.01.14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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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원년의 해
 

서완보 군산시체육회 사무국장은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 통합이후 군산시체육회가 새로운 첫 발을 내딛는 만큼 군산지역 체육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정유년 새해 포부를 밝혔다.

군산시체육회는 올해 시민 누구나 체육활동의 기회와 혜택을 균등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일반시민과 동호회는 물론 엘리트 체육인들까지 화합을 이끌어 내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서 사무국장은 체육회의 원활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서는 소통과 협치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현장에서 체육인들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이 무엇인지 살피고 대화의 창구를 열어나가 원활한 소통과 상생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최고의 한해를 보낸 군산시체육회’

    군산시체육회 서완보 사무국장

지난해는 군산시체육회에 있어 남다른 한해로 기록되고 있다.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30명의 선수단을 출전시켜 금메달 5개와 은메달 8개, 동메달 5개 등 역대 최고의 성적을 일궈냈다.

군산시체육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에도 앞장서고 있다.

연중 생활체육 동호인리그가 운영되고 있으며, 학교체육시설 개방과 관내 축구클럽인 I-리그 운영, 학교스포츠클럽대회지원, 문화센터 물놀이장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군산에서 ‘2016년 전북도민체육대회’가 열린 가운데 군산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 부안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을 겨냥해 종목별 가맹단체와 공조를 강화하는 등 종합우승 2연패에 도전할 계획이다.

◆‘금석배 축구대회 등 전국대회 풍성’
올해에도 풍성한 체육관련 행사가 열린다. 당장 2월 중에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가 월명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고, 군산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4월 9일)도 개최되는 등 전국적인 명성을 확보한 굵직한 대회가 치러질 예정이다.

서 사무국장은 “체육회와 회원단체, 시민들 사이에 가교역할을 하는 것이 사무국장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닌가 싶다”면서 “군산체육의 양·질적 성장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다짐했다.

한편 군산시체육회는 지난해부터 군산시체육회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전개해온 지역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와 배식봉사 등 각종 봉사활동을 올해에도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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