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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제31회 회장컵전국바이애슬론대회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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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제31회 회장컵전국바이애슬론대회 ‘종합우승’
  • 박종덕 기자
  • 승인 2017.01.14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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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9, 은 12, 동 7 메달획득
  혼성계주(금메달) 선수들, 왼쪽부터 전세희김선수(전북체육회), 이수영이준복(무주군청)

전라북도 바이애슬론팀이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리조트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서 열린 ‘제31회 회장컵전국바이애슬론대회’에서 금메달 9개와 은메달 12개 동메달 7개를 따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전라북도는 선수 70명이 참가해 초등부(금2,은4,동2),중등부(금3,은4,동2),고등부(금1,은2,동1),일반부(금3,은2,동2) 부문별 다수의 메달을 차지해 전국 최강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특히 이번대회는 내달 2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98회 동계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우수한 성적을 끌어내 더욱 그 의미가 남달랐다.

바이애슬론 연맹 총감독인 김순배 감독은 “이번대회의 종합우승을 계기로 선수들의 기량을 한층 더 성숙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발판으로 ‘제98회 동계체전 바이애슬론 종목 8년 연속 종합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더욱 훈련에 매진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2016년 2월에 개최된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전라북도는 종합 4위를 기록해 18년 연속 4위에 오르는 기록을 달성하였으며 이 가운데 바이애슬론 선수단은 금9, 은8, 동8개의 메달획득으로 7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또한 제98회 동계체전은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 될 예정이며 바이애슬론(일반부) 경기는 사전경기로 진행되어 1월 28(토)~31(화)일까지,바이애슬론(초·중·고) 경기는 2월10(금)∼12(일)까지 3일간 각각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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