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 반디폴 청렴동아리(회장 김유창)에서는 12일 경찰서 정문에서 청렴동아리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무위반 근절을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연초 승진·인사시기를 맞아 기강해이 및 각종 모임 등 회식 등으로 인한 술자리 증가가 자칫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여 각종 모임 시 ‘차 안 가져가기 운동’을 전개했으며, 향후에도 의무위반 예방활동을 연중 지속적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나영민 서장은 “당당한 경찰로 바로 서는 한해가 되기 위해 무엇보다 전 직원이 의무위반 발생 없는 무주경찰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무주=김충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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