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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시정설계) 세계로 미래로 향해 힘차게 역동하는 김제!
임재영 기자  |  asalv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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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0  11: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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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복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2일 2017년 신년사를 통해 “새만금 중심도시의 역량을 갖추고, 미래 백년대계를 위한 성장동력을 키우는 데 흔들림 없이 힘차게 달려 나가겠다”고 새해포부를 밝혔다.

김제시는 지난해 12월 김제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바뀌고 2008년 이후 또 다시 닥친 AI발생으로 지역은 잠시 혼돈과 현안문제 해결로 힘든 시정을 겪기도 했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시정 각 분야에서 시민들과 역량을 결집해 온 결과 굵직한 성과로 여실히 드러나는 등 김제시 역사에 새로 쓰일 일들을 참 많은 한해였다.

이에 본보는 정유년 김제시가 추진할 사업들을 들여다보고자 한다. <편집자주>

 

 

# 2016년 결산, 전국 최초 그리고 국내 유일의 알차고 값진 수확 줄줄이

 

김제시민의 자랑인 지평선축제는 전국최초 5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우뚝 서 김제시의 위상을 또 한 번 크게 드높였다.

90만평의 지평선산업단지를 조성, 신산업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백산지역은 종자생명특구로 지정(‘16.4월)된 데 이어 2011년에 유치한 전국에서 하나밖에 없는 54.2ha 규모 803억원이 투입된 민간육종연구단지가 준공(’16.10월)돼 명실공히 대한민국 종자산업을 이끌어가는 메카로 떠올라 지역발전을 한층 더 앞당기게 되었다.

또한 32.9ha규모로 306억원을 들여 조성한 전국 최초 특장차전문 백구농공단지(‘16.8월)는 김제의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이 됐으며, 새만금2호 방조제 김제시 해안선(10.5km) 정부통계반영, 관할구간 전 필지 지적등록 완료(’16.6월) 및 구간내 건축물사용승인 완료 등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으로 실질적 관할권 행사근거를 선제적으로 마련해 김제시민의 역량 결집을 재차 확인하는 한 해 였다.

특히 새만금국제 공항이 정부정책에 반영(’16.5월)되고 입지 후보지로만경화포지구가 검토되는 등 지난 2016년 김제는 그야말로 새만금중심도시 김제로 나아가야 할 산적한 과제들을 끈질긴 노력으로 착착 이루어낸 특별한 시간인 만큼 새만금시대를 주도하여 새역사를 창조한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땀 흘린 노력은 좋은 열매로 결실을 맺듯이, 전국 지자체로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대통령기관표창을 비롯하여 농업·관광·지적·복지 등 시정 각 분야에서 38개 부문의 역대 최다 수상실적을 기록하였고, 365백만원의 평가인센티브를 확보해 공직자는 보람찼고 시민 모두는 뿌듯했다

 

 

# 2017년, 역동하는 김제! 세계로 미래로 출발!

 

2017년 김제시는, 지난해의 상승기류를 그대로 이어 그 간 쌓아올린 성장기반을 바탕으로 민선6기 발전 과제들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성과에 총력을 다하고자 시정방향을「역동하는 김제, 세계로 미래로」정했으며 7개 분야의 역점시책을 제시했다.

 

‣ 새만금해양중심도시의 주도적 역할 수행

 

올해 김제시는 새만금방조제 행정구역 관할 소송과 행정절차에 적극 대응하여 “새만금 김제몫 찾기” 에 총력을 기울이고 해양수산 발전전략 기본계획 수립과 사업발굴을 통해 새만금해양 중심도시로의 도약 기반을 차근차근 닦아 나아갈 계획이다.

새만금 2호방조제의 김제 관할 결정으로(‘15.10.26 행정자치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지난해 지적공부 등록과 건축물 사용승인 등 행정절차 완료와 함께 신항만 방파제 완공과 새만금신공항 항공 수요조사 연구용역 착수를 발판으로

농업용지 5공구 완공, 남북도로 착공, 동서도로 착실 진행 등 새만금내부개발이 가시화되고 본격화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정치권과 전북도와의 공조체제를 더욱 굳건히 하는 등 눈앞에 다가온 새만금사업의 구심체 역할을 단단히

해 나갈 각오다

 

‣ 신산업 기반 확충으로 탄탄한 지역경제 견인

 

지평선산업단지와 특장차전문 백구농공단지를 중심으로 신산업도시 김제를 구체화시키고 지역경제를 융성시키겠다는 다짐이다. 특히, 전국최초 백구특장차전문단지내 자기인증센터를 내년에 구축하여 특장차산업의 메카로 성장시키고, 2018년까지 분양 100% 달성을 위해 지역에 맞는 투자유치 올인체제에 돌입한다.

기업유치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과 기업체 기술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제도를 추진하고, 소규모업체 육성기금 지원과 전통시장의 경영개선, 청·장년층과 여성 취업지원을 확대하는 등 지역상권 회복과 일자리 발굴을 통한 경제활력 증진에도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종자산업과 첨단농업으로 농생명 허브 조성

 

성공적으로 출발한 국내 유일의 민간육종연구단지는 올해 20개 종자기업이 입주함으로써 종자개발에서 산업화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되어 종자클러스터 기반을 구축해 나아가며, 전국최초 종자산업 전문인력을 배출하게 되는 김제 농생명마이스터고가 오는 3월에 개교를 앞두고 있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월에는 2017국제 종자산업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김제종자생명산업특구 추진에 속도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농업기계 박람회’ 를 개최하고 ‘첨단농업 종자사업소’ 운영, ‘농업미생물 배양실’을 증설로 신기술 보급에 매진하며, 스마트팜 첨단ICT 도입 등 신소득 작목과 고부가가치 농업에도 집중 지원하여 농업 경쟁력을 확보해 나아갈 계획이다.

 

‣ 김제 혼이 담긴 역사·문화·관광도시 육성

 

내년은 김제정명 1260주년으로 역사정립 세미나 개최와 석정 이정직 기념관 건립 추진을 통해 역사문화 재조명에 앞장서고,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인 김제지평선축제는 전국최초 5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넘어 글로벌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컨텐츠 개발과 홍보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며, 농경문화 대유산인 벽골제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도록 발굴·복원에 더욱 집중한다.

스포츠관광 안전 콤플렉스 타당성조사와 벽골제 관광지 마스터플랜 기본계획을 비롯하여 모악산주변 관광개발, 관아·향교의 정비 복원 등 역사자원을 관광으로 새롭게 창출하여 개발을 모색함은 물론

올해 전용야구장이 신설되는 시민문화체육공원은 생태와 문화, 시민의 일상이 융합할 수 있는 도심속 건강 휴양공간을 더 확충하여 앞으로 벽골제와 모악산, 새만금과 구도심으로 이어지는 사계절 체류형 관광벨트를 형성해 김제를 ‘꼭 다녀가고 싶은 여행 코스’ 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 공감형 맞춤복지로 차별없는 행복도시 실현

 

읍면동 복지 허브화 인적안정망 구축과 기반 조성으로 지난해 지역복지사업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김제는 맞춤형 복지팀을 구성 운영하여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복지지원 기반 확립에 매진하겠다는 다짐이다.

‘한울타리 행복의집’을 181개소로 확대 운영,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자원봉사종합센터, 김제자활센터가 함께 활용하는 고용복지공동교육관과 보훈가족을 위한 김제보훈회관 건립, 그리고 무료 급식지원과 읍면동 복지기동대 등 민·관이 협력하는 나눔복지를 실천하는 등 올 해도 차별화된 김제만의 맞춤형 복지시책으로 도시를 활기차게 이끌어 나갈 계획이며

또한, 여성친화도시와 청소년선도도시, 다문화가족들의 자립 환경 기반과 지역 보건·의료 서비스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 안전하고 살기좋은 도시환경 기반 확충

 

김제시도시관리계획 재정비와 도시가로망 확충으로 도시기반을 체계적으로 조성하고 혁신도시 악취문제 해결과 축산밀집지역인 용지정착농원을‘새만금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기울이는 한편

새만금개발 등 미래 수요에 대응한 도시공간을 위해 농촌중심지 활성화와 관광마을 육성, 새뜰마을 사업, 검산2단지 택지개발, 도시숲 조성 사업 등이 서로 연계되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도시 재창조에도 시정을 집중해 나아간다.

지난해 어렵게 이끌어낸 국비 지원으로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는 김제육교 재가설은 속도감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와 국비확보에 정치권과의 공조체제에 더욱 힘쓰며, 지역 범죄예방 CCTV 확대 설치, 24시간 통합관제센터 운영으로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도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시민의 역량을 키워주는 열린 시정 구현

 

2007년 설립된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올해로 꼭 10주년이 된다. 그간 인구유출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한 만큼 앞으로 제2의 도약을 위한 김제사랑장학재단 발전방향을 모색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지금도 시민들의 후원이 끊이지 않고 현재 지자체 최고액인 292억원의 김제사랑장학기금을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하고 지평선학당 운영과 초등에서 대학까지 맞춤형 장학사업 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유일 연중 매주 운영되는 지평선아카데미(500회 돌파)와 계층·세대·분야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로 자기계발과 전문인력 양성에도 주력하며

마을변호사와 세무사 제도 정착, 지평선사랑방과 생활불편사항 현장처리 기동반,

주민과의 만남의 날 운영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시정연구원을 활성화하여 전문가와의 민·관 협업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내외 자매·우호도시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시민이 체감하며 미래변화에 대응하는 준비를 차근차근 실천할 계획이다.

 

 

# 새해 김제시의 다짐, 시민모두와 고락을 함께한다는 단료투천(簞醪投川) 제시

 

이승복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2017년은 국내외적으로 큰 변화가 많을 것이나, 역동하는 김제를 창조하는 주인공인 우리 모두는 시민행복을 위해 무엇을 더 채워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고 함께 극복해 나아가야 한다“고 밝히고 ”단료투천(簞醪投川), 한 병의 술을 강물에 풀어 모든 군사와 함께 마신 옛날 훌륭한 장수의 용병법처럼 서로가 서로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김제시민 그리고 공직자와 고락을 함께 하겠다는 다짐으로 김제의 희망찬 미래를 향해 힘차게 달려 나가자“고 역설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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