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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경영관리산학관커플링사업단 ‘우수기업 탐방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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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경영관리산학관커플링사업단 ‘우수기업 탐방 프로그램’
  • 박종덕 기자
  • 승인 2016.12.19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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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중심 현장맞춤 교육을 통해 도내 취업률 향상과 우수 인력 유출 기여

▲ (재)JIAT 전북자동차융합기술원 이성수원장이 프로그램 참가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치고 있다.

전북대학교 경영관리산학관커플링사업단(단장 경영학부 박경수 교수)이 운영하고 있는 도내 우수기업 탐방 프로그램이 도내 기업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새롭게 하는 것은 물론 취업률을 높이는 데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사업단의 지도교수와 학생들은 지난달 6일 익산 소재 (주)티앤지와 군산의 (재)전북자동차융합기술원을 방문해 직접 기업 현장의 분위기를 체험했다.

전북 익산에 위치한 ㈜티앤지는 자동차용 조향 및 현가장치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상용차 회사와 해외 유수 자동차 기업들에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학생들은 회사 직원으로부터 회사소개 및 현황, 사업분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생산 현장을 직접 살펴본 뒤 도내에도 이러한 우수한 기업이 있다는 것에 놀랐다. 나아가 자신들도 이러한 기업에 취업하고 싶다는 의지를 갖게 되었다.

㈜티앤지에 입사해 경영지원팀에 근무하고 있는 진재석씨(사업단 3기)는 미리 습득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인사 및 총무 등의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하고 있다. 진씨는 “회사에 입사한 후에도 사업단 지도교수님들과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조직생활에 필요한 조언을 얻고 있다”며 “현재의 직장 생활에 매우 만족하며, 후배들에게 이 기업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 (주)티앤지 공장 견학 중
㈜티앤지 방문을 마친 학생들은 군산으로 이동하여 자동차 · 부품 기업의 기술개발과 산업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산학연 공동연구개발 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재)전북자동차융합기술원을 방문하였다. 이성수 원장님의 따뜻한 환영 인사와 함께, 기술원의 현황 및 사업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소음측정실험실 등 실험이 이루어지고 있는 실험시설들을 직접 견학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전라북도 내에 이렇게 큰 연구 현장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으며, 기술원 견학을 통해서 도내 자동차부품산업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었다. 사업단 학생들은 기업탐방 뿐만 아니라 주로 방학 기간을 이용해 도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갖게 함으로써 졸업 후 직장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등 취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전북도가 주관하는 ‘전라북도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북대학교 경영관리산학관커플링사업단의 이러한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강한 의지는 높은 취업률로 결실을 맺고 있다.

올해 11월 말 졸업생 취업률이 무려 95%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 사업단은 전북대학교 상과대학 3, 4학년 학생 중 50명을 선발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참프레, 대림씨앤씨(주), ㈜티앤지, NH농협은행, 전북은행 등 도내 기업 및 금융기관에 취업했으며, 평균 연봉도 3,500만 원 이상으로 취업의 질적·양적인 측면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재)전북자동차융합기술원 탐방

사업단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직업 심리검사를 통한 커리어플랜 개발.작성 ▲어학시험 특별반(토익 및 토익스피킹) 및 실무 자격증 취득반(금융 및 회계) ▲공동인성캠프 ▲참여기업 CEO 초청 특강 ▲취업선배 초청특강 ▲산학협력 현장실습 ▲실습기업 분석 보고서 작성 및 경진대회 ▲친산업 정규교과목 개설 및 운영 ▲전문가 초청 실무 강좌 ▲기업체 인사담당자 초청 특강 및 실전 모의면접 ▲도내 우수기업 탐방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클리닉 ▲해외 박람회 참여 ▲전북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및 도내 유망기업 취업대비 프로그램(인`적성 검사 준비 등) 등이 있다. 사업단은 이와 함께 사업단 졸업생들과의 워크숍 및 트리플 멘토단 운영 등을 통해서 참여학생들과 참여 기업, 취업 동문이 돈독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아울러 ‘전라북도 공공기관 합동 채용설명회’를 비롯한 도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취업박람회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전라북도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함으로써 학생들의 취업 진로 지도 및 정보 수집·활용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다.

박경수 단장은 “전라북도에서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을 실시해 현재 학생들의 취업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전북대학교 경영관리산학관커플링사업단에서는 실무중심 조직융화형 경영관리 및 금융전문 인재 양성을 통해 대학과 기업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구인·구직의 미스매치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기업맞춤형 인재 육성을 통한 도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도내 기업이 원하는 능력을 지닌 잠재력이 높은 학생들이 많고, 작지만 강한 가족기업을 다수 확보하고 있다는 점, 학생과 기업이 진정한 커플이 될 수 있는 현장실습 지원 서비스를 잘 갖추고 있는 점 등이 본 사업단의 강점”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자신감과 바른 인성을 가지고 사회에 진출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 및 업무수행능력의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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