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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성식품특화단지 연내 준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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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성식품특화단지 연내 준공 예정
  • 김진엽 기자
  • 승인 2016.12.10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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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국비 등 172억 투입…분양가 3.3㎡ 당 19만7000원

정읍시가 지난 2012년부터 소성면 신천리 일원에 조성 중인 소성식품특화농공단지’(이하 소성 식품특화단지)가 금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시는 총사업비 172억원(국비 49, 도비 4, 시비 119)을 투입해 232000의 단지를 조성 중에 있다.

산업시설용지가 25개 블럭에 164000이고, 분양가격은 3.3197000원이다.

시는 정읍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원자재로 하는 향토산업 시설을 유치해 농촌지역 유휴인력에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낙후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전략이다.

지난 201311월 전라북도로부터 단지 지정 승인을 받은 후 20144월 공사에 착수, 달 현재 9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연내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성식품특화단지는 분양가가 저렴할 뿐만 아니라 시내권과 가깝고 호남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KTX 정읍역에 인접해 있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물류수송의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입주 시 지역에서 양질의 농산물 수급이 가능한데다 오폐수 처리 시설 등 입주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생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탄탄한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특히, 입주기업들에게는 조세특례제한법에서 규정하는 소득세, 법인세, 취득세, 등록세, 재산세의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김생기 시장은 소성식품특화농공단지는 교통입지와 물류여건, 저렴한 분양가격 등 매우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앞으로 입주기업의 편의를 위해 공장 설립과 이전에 따른 모든 행정절차 이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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