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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전북지역 압류재산 61건 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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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전북지역 압류재산 61건 공매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6.12.1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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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공사 전북본부(캠코, 본부장 안진희)는 12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 전북 소재 재산 약 21억원 규모, 61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9일 밝혔다.

군산시 나운동 96-16 외 1필지 이도빌딩 제2층 제201호는 대(지분) 87.0370㎡, 건물 113.9200㎡로 감정가격은 약 2억1500만원이며 매각예정가격은 약 1억5000만원(감정가대비 약 70% 수준)이다.

군산시 나운동 소재 ‘삼성아파트’ 남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변은 상가 및 아파트단지 등이 혼재하는 상가지대이다. 임대차 여부 및 임차인 대항력 유무 등을 사전확인이 필요하다.

군산시 나운동 842-7는 대 223.1000㎡로 감정가격은 약 4억4500만원의 70% 수준인 약 3억1100만원에 매각될 예정이다.

군산시 나운동 소재 ‘신풍초등학교’ 남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변은 전자제품판매점, 의류점, 대중음식점 등이 혼재한 지역이다. 임대차 여부 및 임차인 대항력 유무 등 사전확인해야 한다.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2가 545-1 거성그린맨션 제2동 제4층 제406호는 대(지분) 47.6120㎡, 건물 133.0500㎡로 감정가대비 90% 수준인 약 1억6300만원이다. 

완산구 중화산동2가 소재 ‘전주상업정보고등학교’ 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변은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 학교 등이 혼재함. 본건까지 차량 접근이 가능하다. 임대차 여부 및 대항력 여부 등 사전확인이 필요하다.

공매 참여 시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국세징수법 개정으로 공매보증금 납부기준이 기존 입찰금액의 10%에서 최저매각예정가격의 10%로 변경됨에 따라 입찰 시 공매보증금 납부에 유의해야 한다. 개정법 적용은 올해 1월 1일 이후 최초 공고된 물건에만 적용된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의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입찰 결과는 15일 오전 11시 이후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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