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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랑일까’주제로 더 딥 블루 씨 등 2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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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랑일까’주제로 더 딥 블루 씨 등 2편 상영
  • 박해정 기자
  • 승인 2016.12.08 2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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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전주영화제작소, 4층)은 12월 ‘토요 무료상영전’으로 ‘우리는 사랑일까’라는 주제아래 묘한 관계에 있거나 애증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남녀를 묘사한 영화 2편을 선정해 토요일 오후 1시 30분에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 ‘사랑에 빠진 것처럼’은 도쿄로 상경해 데이트 클럽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아키코와 아키코를 소개받은 은퇴한 노교수 타카시, 연인 아키코에게 집착하는 노리아키 등 세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올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이란의 거장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이 일본과 프랑스의 공동 제작을 통해 일본에서 촬영한 유작이다.  2013년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영화 ‘더 딥 블루 씨’는 서로 다른 사랑을 원했던 두 남녀의 거부할 수 없는 이끌림과 치명적인 사랑을 그린 정통 로맨스 작품이다.

‘먼 목소리, 조용한 삶’, ‘리버풀의 추억’ 등을 연출한 테렌스 데이비스가 연출을 맡았으며 영국의 전설적인 극작가 테렌스 라티건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극대본이자, 1952년 영국 첫 공연된 연극 ‘The Deep Blue Sea’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레이첼 와이즈와 톰 히들스턴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았으며 세계 유수 영화제에 초청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홈페이지(http://theque.jiff.or.kr) 및 063-231-3377(내선 1번)로 문의하면 된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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