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가 지난 13일 부안군을 방문해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을 만난 자리에서 정기 후원회원(CMS)에 가입했다.
한국스카우트연맹 함종한 총재는 “2023년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와 관련 부안을 방문한 자리에서 부안이 정말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도시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부안군의 미래를 밝혀줄 장학사업이 날로 번창하길 바라고 십시일반으로 일구는 장학사업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가입배경을 설명했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장학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함종한 총재는 제12·13·15대 국회의원(강원도 원주시), 제28대 강원도지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위원, 국회 교육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제25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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