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장수군 계남면 희평마을에서는 1일 최용득 장수군수를 비롯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고령자공동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농촌고령자공동시설은 국비 8천5백만원, 군비 8천5백만원으로 총 1억7천만원을 투자하여 계남면 장안리 613-1번지에 공동홈시설 3동, 공동취사장 등 총면적 133㎡으로 고령자 친화형 공동시설 지원을 통해 농촌 고령자의 주거·영양·위생 여건 개선 및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해 건축된 시설이다.
마을회관 및 모든 주택에 인접해있어 주민의 접근과 활용이 효율적이며, 마을주차장과 쉼터인 모정 등 부대시설이 정비되어 있어 공동생활홈의 기능을 배가 할 수 있다.
아울러, 행정 관련 부서간의 복지·의료·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통해 방문진료, 어르신체육활동지원, 사회적 서비스 제공 등으로 고령자공동시설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한편, 최용득 장수군수는 “농촌고령자 공동시설이 지역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수=장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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