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현안 해결 및 국·도비 확보 위한 정치권과의 협조체제 구축
김제시는 지난 21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종회 국회의원과 강병진·정호영 도의원, 나병문 시의회 의장,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함께하는 시정현안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김제시 주요현안 과제인 새만금 국제공항, 새만금 수목원 예타 통과, 김제공항부지 관리전환, 새만금개발청 이전 등에 대해 쟁점 해소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김제육교 재가설, 종자가공처리센터구축, 17년 국제종자산업박람회 등 2017년 국가예산 확보대상 사업에 대해 국회 예결위원인 김종회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국가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2018·2019년 국가예산확보 신규사업에 대해 사전 설명과 협조를 요청하고, 정치권과 공조를 통해 국가예산 확보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는 것.
이건식 시장은 “정치권의 도움 없이는 필요한 사업에 대해 국비지원을 받기 어렵다고 밝히고, 특히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마지막 단계인 국회 및 도의회 심의 단계에서각별한 관심과 지원 협조”를 요청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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