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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기금본부 불필요한 공사화 논란 중단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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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기금본부 불필요한 공사화 논란 중단돼야
  • 박종덕 기자
  • 승인 2016.10.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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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에서 제기된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공사화 관련, 정운천 의원이 “불필요한 공사화 논란은 중단돼야 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새누리당 정운천 의원(전주을)은 20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2월이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전북으로 이전할 예정이다”며 “이는 법이기 때문에 대통령도 막을 수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올해 국정감사에서 일부 새누리당 의원들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 대한 ‘공사화’를 제기했다. 또 ‘전주 이전 재검토’ 발언 등이 잇따르자 도민과 정치권에서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

이에 정 의원은 “2012년 대선 때 기금운용본부 전북이전을 법으로 발의하게 했고, 그것이 단초가 돼 오늘에 이르렀다”며 “이제는 내년 2월로 계획된 기금운용본부 전주 이전사업이 제대로 안착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주환경 등 전주이전에 따른 직원들의 후생복지 정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정 의원은 “도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기금운용본부가 전주에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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