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정원문화도시 조성과 자전거도로 확충을 통한 군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을 위한 자전거타기 행사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이날 부안군 푸른도시과 직원 20여명은 약 5시간동안 부안읍 매창공원에서 돈지배수갑문과 계화도 양지향, 고마제 저수지, 매창공원 등 50㎞에 달하는 부안군 자전거 도로를 질주했다.
이번 행사는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축복의 땅 부안에 친환경적인 이동수단을 접목시켜 지속가능한 정원문화도시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고 자전거이용 활성화 등을 위해 기획·추진됐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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