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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신 군산시장, 미주 내 군산세일즈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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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신 군산시장, 미주 내 군산세일즈 ‘빛났다’
  • 김종준 기자
  • 승인 2016.09.27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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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한인사회 주도층 군산 홍보 및 지원 약속

 
문동신 군산시장이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6박8일간의 미국과 캐나다 일정을 마쳤다.

이번 미주지역 방문은 농수특산품 미주 시장개척, 자매도시 우호증진, 군산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문 시장은 샌디에이고, 가든그로브, LA, 타코마, 빅토리아, 밴쿠버로 이어지는 빽빽한 일정을 쉬지 않고 소화했다.

이번 방문의 가장 큰 목적인 지역 농수특산물 시장개척을 위해 LA지역 대표 수입유통사 4곳과 농수특산품 구매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미주 내 대형마켓 대표와의 면담과 한인단체 간담회를 통해 군산 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구매와 시장개척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LA한인축제에 참가해 축제 및 한인 관계자들과 정보를 교류하고 군산과 새만금이 가지고 있는 투자의 강점을 직접 설명했다.

특히, 미주지역 대형마트를 방문해 현지 소비패턴과 수출가능 품목 등에 대해 시장조사를 벌이는 등 활발한 세일즈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미주 지역 내 언론 인터뷰를 통해 군산시의 특산품과 발전상에 대해 홍보하고, LA총영사관, 무역관, 관광공사,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기관장들을 만나 미주지역 시장개척을 위해 자문을 구했다.

23일에는 1979년부터 자매결연을 체결한 타코마시를 방문해 시장으로부터 자매결연 발전 및 양국간 우의증진에 대한 공로패를 전달받았다.

이어 24, 25일 빅토리아와 밴쿠버를 차례로 방문해 지속가능한 군산시의 성장과 질적 발전을 도모하는 등 휴일도 없이 바쁜 6박8일의 일정을 소화했다.

문동신 시장은 “이번 방문은 자매도시를 비롯해 교류단체와의 우호협력 증진은 물론 미주 내 수입유통사와의 군산시 농수특산품 구매협력 협약 체결 등을 통해 지역 특산품이 미주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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